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또 한 번 파격 행보에 나섰다.
율희는 23일 SNS를 통해 “율구 오늘의 방송”이라며 최근 진행한 틱톡 라이브 방송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스케줄이 없으면 매일 방송한다”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여캠 같다”라고 말하자, 율희는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여캠이다. 말하는 뉘앙스 차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내가 여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여캠’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여성 진행자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의미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노출이나 수위 높은 방송을 연상시키는 부정적 의미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율희는 이러한 이미지보다는 ‘여성 진행자의 방송’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율희는 최근 웹소설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을 원작으로 한 숏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19금 로맨스 장르로, 광고회사 대표와 편집 디자이너의 은밀한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작품 선택 이후 ‘여캠’ 발언까지 이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맡고 있다.
이후 율희는 개인 채널과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혼 이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율희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