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대회 ‘뽀빠이연합의원KMMA39대구’가 3월28일 토요일 열렸다. 리틀리 KMMA 통합 링크사이트에서는 4월28일 ‘뽀빠이연합의원KMMA40대구’ 참가 접수를 하고 있다. 2022년 10월 시작한 KMMA는 아마추어 부문 통산 2000경기를 돌파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종합격투기 단체다. 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에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로드FC 데뷔 2연승 등 프로 3승을 거둔 KMMA 페더급 챔피언 출신 김지경(팀AOM)은 KMM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대환 KMMA 공동대표와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기념 벨트를 시상했다.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이 ‘뽀빠이연합의원KMMA38대구’ 무승부로 또 열렸다. 진영필(김대환MMA)은 김현준(성서쎈짐)과 2차전에서 ▲강력한 펀치로 다운을 뺏었을 뿐 아니라 ▲테이크다운에 이은 백컨트롤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 등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영짐)는 밴텀급 챔피언 변상민(정관팀매드)한테 테이크다운 및 마운트포지션을 점유하여 3-0 판정승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다음 시합은 반대로 문순수가 밴텀급으로 올라가 변상민에게 도전할 계획이다.
임유홍(쉴드MMA)은 KMMA 페더급 잠정 챔피언결정전에서 일본 컴뱃삼보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 이구치 쇼헤이(이시쓰나MMA)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여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페더급 챔피언 김치형(양정팀매드)과 잠정 챔피언 임유홍은 통합 타이틀매치를 할 예정이다. 임유홍은 제우스FC 프로 데뷔를 위해 KMMA 타이틀을 반납했다가 돌아왔다. 김치형을 이미 제친 바 있어 재대결 결과가 궁금해진다.
마쓰모토 게이고(이시츠나MMA)는 KMMA 밴텀급 잠정 챔피언결정전 시작 1분 20초 만에 변정윤(정관팀매드)를 제압했다. 압도적인 레슬링 공격 이후 테이크다운, 백컨트롤,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연계하여 항복을 받아냈다.
종합격투기 단체 ‘도무스(DOMVS)’ 총괄 매니저 겸 스카우터는 “이제까지 본 아마추어 대회 중 레벨이 가장 높습니다. 좋은 프로 영입 대상 선수를 많이 찾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신유민(포항팀매드)이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KMMA 선수들이 UFC에서 활약하는 아마추어 단체로서 궁극적인 목표의 첫발을 내디딘 것 같다 기쁩니다”라며 축하했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OPMT,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동성로만화카페골방, 웨딩스튜디오 세미앙대구점,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삼성생명 기업컨설팅사업부 진롱팀장, 일미어담, 애드바이드, 동그라미쿠키, 차도르, 라이브온미디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