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진 한 장에 솔직한 고백이 나왔다.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을 30년간 키운 새엄마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가평 본가를 찾아 어린 시절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집 2층에는 서인영의 데뷔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앨범과 트로피가 가득 진열돼 있었다. 이를 바라보던 서인영은 “이런 걸 보면 아빠가 나를 정말 아끼는구나 느낀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발견된 과거 사진들이 시선을 끌었다. 액자 속에는 데뷔 초 시절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제작진은 “이때는 아무것도 안 했을 때냐”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잠시 웃음을 보이다가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그때는 아무것도 안 했을 때다”라며 “하다 보니까 맨 처음으로는 못 돌아가더라. 너무 많이 해서 복원이 불가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며 그는 “이때가 스무 살 초반인데, 가터벨트도 착용했었다”며 당시 파격적인 스타일을 떠올렸다.
이날 영상에서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서인영은 “아빠는 표현은 잘 안 하지만 항상 나를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며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전했다.
과거의 자신을 마주한 순간, 웃음과 함께 나온 한마디였다. 그리고 그 고백에는 시간과 변화가 쌓인 만큼의 솔직함이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