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첫 솔로 1위 앵콜 라이브 두고 ‘혹평→옹호’ 엇갈렸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앵콜 라이브 무대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린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Biggest Fan’으로 1위를 거머쥐며 솔로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같은 앨범으로 써클 주간 차트 1위까지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앵콜 라이브 무대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일부 시청자들은 “초반 음정이 너무 흔들린다”, “연차에 비해 아쉬운 무대”, “첫 음을 잘못 잡은 것 같다”, “중간에 웃으면서 부르니까 더 어색하게 들린다” 등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솔로 데뷔 후 첫 1위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던 것.

레드벨벳 아이린이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앵콜 라이브 무대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 뮤직뱅크 캡처

반면 “곡 자체가 내레이션과 리듬 중심이라 라이브가 다르게 들릴 수 있다”, “인이어 문제나 현장 환경상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라는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아이린 특유의 톤과 음색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단순한 컨디션 이슈로 보인다”는 반응도 이어지며, 이번 무대를 두고 일회성 해프닝으로 보는 시각과 실력 논란으로 확대 해석하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는 분위기다.

한편 아이린은 12일(오늘)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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