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이시언·서지승 부부의 만삭 화보를 지켜보던 중 “결혼식 꼭 여기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친한 오빠 만삭 화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의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촬영은 두 사람이 5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제주도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됐다. 의미 있는 장소에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만큼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한혜진은 이날 1일 매니저로 나서 촬영 전반을 챙겼다. 케이터링을 준비하고 소품을 직접 챙기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특히 촬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한혜진은 예식장 연출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여기 연출팀 장난 아닌데?”라며 감탄한 뒤 “결혼식 꼭 여기서 할 거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시언은 “네가 결혼하면 내가 예식비 낼게”라고 받아치며 장난을 이어갔고, 한혜진 역시 “안 할 것 같으니까 막 뱉는 거냐”고 응수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서지승의 만삭 D라인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 화보가 진행됐고, 이시언은 태아 ‘태건이’를 향한 편지를 읽다 눈물을 보이며 예비 아빠로서의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촬영! 역시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너는 솔로 한혜진님께 감사 인사를 남기겠다”고 전해 촬영 비하인드의 여운을 이어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