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를 저격했던 박봄이 40일 만에 “너무 예뻐”라고 극찬하며 돌연 태도를 바꿨다.
17일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2NE1 멤버들을 하나씩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산다라박을 향한 표현이 주목을 받았다. 박봄은 “산다라는 필리핀의 공주”라며 “같이 노래하면 시너지가 나서 너무 예쁜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이는 약 40일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월 초 SNS를 통해 산다라박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해당 글은 빠르게 삭제됐고, 양측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달랐다. 박봄은 편지 말미에서 “그 마약 얘기를 없었던 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직접적으로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네 명이 만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다만 해당 손편지는 공개 직후 삭제됐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다시 좋은 말 해서 다행이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