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있죠?” 임성한이 온다...36년 은둔 끝낸 막장 대모 ‘엄은향’ 라이브 출격

임성한이 온다. ‘신비주의’를 고집하며 자취를 감췄던 임성한 작가가 데뷔 36년 만에 라이브 방송에 등판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임성한 작가는 17일 오후 7시 45분 진행되는 유튜브 채널 ‘엄은향’의 라이브 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8일 임 작가의 라이브 방송 출연 소식을 처음으로 알린 엄은향 채널은 15일에 “엄은향X임성한 스페셜 게스트로 모신다지?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 방송 많관부. 2026.4.17 금요일 오후 7:45 유튜브 엄은향 채널”이라며 그 날짜를 확정했다.

임성한이 온다. ‘신비주의’를 고집하며 자취를 감췄던 임성한 작가가 데뷔 36년 만에 라이브 방송에 등판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임성한 작가의 첫 미디어 노출이다. 그동안 임성한 작가는 제작발표회와 인터뷰와 같은 공식석상은 물론이고, 프로필 사진 공개 조차 극도로 꺼려온 것으로 유명하다.

첫 미디어 노출이 ‘엄은향 채널’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국내 드라마의 다양한 클리셰를 코믹하게 재현하는 콘텐츠를 선사해 왔던 엄은향은 특히 임성한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말 있죠?” “하여튼 야무져” 등으로 설명되는 특유의 ‘대사의 맛’과 전개 방식을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임성한 작가가 어떤 방식으로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 상에 공개된 기존의 프로필 사진이 아닌, 진짜 얼굴을 공개할지 여부 또한 이번 라이브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990년 KBS 드라마 ‘미로에 서서’로 데뷔한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어’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작가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지만, 독특한 설정과 대사, 파격적인 전개로 ‘문제작’ 작가로도 평가 받고 있는 그는 최근 집필 중인 ‘닥터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막장 대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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