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준비하겠다”…‘결승타+쐐기 투런포’로 부진 탈출 신호탄 쏘아올린 NC 데이비슨의 다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준비하겠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이 부활을 약속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를 9-2로 완파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NC는 8승 10패를 기록했다.

19일 SSG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데이비슨. 사진=NC 제공
데이비슨은 19일 SSG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NC 제공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데이비슨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시종일관 맹타를 휘두르며 SS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서있던 2회말 무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좌완 이기순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치며 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의 결승 타점이 나온 순간이었다.

NC가 2-0으로 리드를 잡고 있던 4회말에는 빅이닝의 발판이 되는 안타를 생산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우완투수 문승원의 2구 136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전 2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김형준의 1타점 중전 적시타에 득점도 기록했다. NC는 데이비슨의 이 득점을 포함해 해당 이닝 5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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