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새집 인테리어 과정에서 남편 이규혁을 위한 ‘맞춤 침대’를 선택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이사를 앞두고 집 철거 과정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제 내일부터 철거가 시작된다”며 “문 색깔부터 신발장, 구조까지 대부분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층 구조와 높은 층고 등 집의 특징을 짚으며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후 침대 쇼핑 과정에서 부부의 생활 모습이 드러났다. 손담비는 “지금 쓰는 침대가 있는데, 오빠랑 둘이 붙어서 자기에는 작다”며 “그래도 예전에 큰맘 먹고 산 거라 계속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수는 이규혁이었다. 손담비는 “요즘 겨울이라 추워서 오빠가 자꾸 전기장판을 해달라고 한다”며 웃었다. 이어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그런지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결국 손담비는 해결책으로 기능성 침대를 선택했다. 그는 “제습, 온열 기능이 다 되는 침대가 있더라”며 “직접 누워보니까 너무 좋았다. 오빠가 딱 좋아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해당 침대는 기존 침대 옆에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며, 아기방에도 싱글 침대를 따로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애기 케어할 때 같이 잘 수 있게 배치할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생활 계획도 전했다.
또한 그는 바쁜 근황도 털어놨다.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며 “몸을 계속 관리해야 일이 들어왔을 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1978년생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