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가 신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함께하지 않았다.
LAF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와 원정경기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6승 2무 2패를 기록, 승점 20점으로 서부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5승 2무 3패 승점 17점으로 4위.
손흥민은 명단 제외됐다. 지난 포틀랜드 원정에 이어 이번에도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이유로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실행에 옮겼다. LAFC는 오는 30일 톨루카와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LAFC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있었다. 전반 9분 스테펜 에우스타퀴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파해 들어간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가져간 리드를 끝가지 잘 지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점유율 41.6%-58.4%, 슈팅 수 7-23으로 밀렸지만, 실점없이 잘 버텼다. 유효 슈팅 수에서는 오히려 7-5로 앞섰다.
미네소타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MLS 데뷔전을 치렀다. 63분간 두 차례 슈팅 포함 0.13의 기대 득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