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었어요!”…LG, 어린이날 맞아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 선사

“너무 재미있었어요!”

잠실야구장 어린이날 시리즈 사생대회 이벤트에 참여한 한 어린이 팬의 말이다.

LG 트윈스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아 5월 2일부터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6500여 명의 LG 가족과 어린이들이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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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일에는 약 600명의 엘린이 가족이 오전 9시부터 그라운드에서 ‘마지막 잠실야구장’을 주제로 사생대회에 참여했다. 사생대회에 참여한 이시아 양은 “처음 들어와 본 그라운드라 많이 긴장됐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 잠실야구장의 모습을 도화지 위에 열심히 그렸다”고 배시시 웃었다.

야구 없는 월요일인 4일에도 행사는 계속됐다. 총 3부로 나뉘어 약 850명의 엘린이 가족이 잠실의 넓은 외야에서 피크닉 및 캐치볼을 즐겼다. 한 학부모 팬은 “트윈스 영상 채널을 통해 보던 더그아웃에 직접 들어와 볼 수 있어 선수들이 한결 더 가깝게 느껴지는 행사였다. 큰 기대를 하고 오지 않았는데, 구단에서 많은 준비를 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백미는 단연 어린이날 당일인 5일이었다. 경기 전부터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로 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외야에서 엘린이들이 타격왕을 가리는 대회를 펼쳤으며, 내야에서는 선수와 엘린이가 팀을 이뤄 ‘당근을 뽑아라’와 ‘미니 엘림픽’ 등 팀 게임을 진행했다.

강리윤 양은 “아빠를 졸라 신청했고, 운 좋게 당첨됐다. 아빠가 잠실야구장에서 하는 마지막 어린이날이라 알려주셨고, 오늘 그라운드에서 뛰어볼 수 있었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이후에도 행사는 게속됐다. 그라운드를 개방해 엘린이와 두린이 모두 경기장을 뛰는 키즈런을 진행했다. 5000여명의 팬이 참여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볐다.

LG 관계자는 “남은 시즌에도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를 기획해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LG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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