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오늘은 ‘투수 전업’으로 나서 호투했다. 팀은 이기지 못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1-2로 졌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시즌 성적 22승 14패가 됐다. 휴스턴은 15승 22패.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타 겸업이 아닌 선발 투수로만 나섰다.
투수 오타니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7이닝 4피안타 2피홈런 8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0.97 기록했다.
오타니가 마운드에서 7이닝 이상 던진 것은 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 2023년 6월 21일 다저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2회 크리스티안 워커, 3회 브레이든 슈메이크에게 홈런을 허용했으나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피해를 최소화했다.
오타니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지만, 타선이 돕지 않았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상대(4개)보다 많은 6개의 안타를 기록했으나 득점권에서 8타수 1안타, 잔루 8개 기록했다.
8회 간신히 한 점을 냈다. 선두타자 알렉스 콜의 2루타에 이어 2사 2루에서 카일 터커가 우전 안타로 콜을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저항이었다.
이날 선발 제외된 김혜성은 답답한 공격을 계속해서 더그아웃에서 지켜만 봐야했다.
휴스턴 선발 피터 램버트는 7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2패). 브라이언 킹이 나머지 2이닝 소화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