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8등신 송혜교’로 불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정가은 롤코녀 레전드 찍고 진짜 롤러코스터 같은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송혜교 8등신으로 유명해졌다는 얘기가 있다”고 언급했고, 정가은은 과거 별명에 대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인지도라는 게 있는 것 같다. 그분이 더 유명하시니까 그렇게 불린 것”이라며 현실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저는 약간 만들어진 얼굴이다. 쌍꺼풀 수술도 하고, 앞트임·뒤트임도 했다.”
거침없는 고백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터졌고, 탁재훈은 “그래도 지금 눈은 본인 거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정가은은 “내 몸에 있으면 다 내 것”이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혜교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서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했다.
정가은은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짧게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자신에게 붙은 별명이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한 반응이었다.
또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그는 “여기를 메꿨다”고 M자 이마 라인을 직접 언급하며 숨김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모델 출신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후 예능과 방송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