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62회 백상서 영화적 가치 인정받아…1680만 흥행 저력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입증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파트너로 참여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영화적 인식을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168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장항준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명품을 산다면 구찌만 사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입증했다.

이어 “어려워진 한국 영화 산업 속에서도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59회 ‘다음 소희’를 시작으로 ‘너와 나’, ‘아침바다 갈매기는’ 등이 역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의 테마는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로 정해졌다. 심사위원단은 2025년 4월부터 1년간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를 심사하여 ‘3학년 2학기’, ‘사람과 고기’, ‘세계의 주인’, ‘파반느’ 등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를 후보로 올렸다.

수상작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촌장의 이야기를 그렸다.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서사를 다룬 이 영화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영화의 인기가 실제 영월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문화적 현상을 일으켰다.

구찌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수상작을 상영하는 ‘루프탑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어 29일에는 수상자들이 참석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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