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가족들의 반대 속 홀로 떠나는 유럽 여행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 없이 나홀로 유럽여행...저 뭐입고 갈까요? *이번 주에 떠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드디어 홀로 유럽을 가게 됐다”며 “지금 집안의 반대가 심하다. 준후의 반대, 남편 이병헌의 반대가 심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유럽에서 멋있는 그림 많이 담아오고 싶다”며 여행을 앞두고 스타일링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민정은 23년 차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대표와 함께 유럽 여행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의상을 입어봤다. 서수경 대표는 “유럽에서는 컬러감 있는 옷이 사진이 잘 나온다”며 진한 초록색 원피스와 핑크 가디건 등을 추천했다.
특히 과거 이민정이 배우 이정현 결혼식에서 입었던 진초록 드레스는 아직도 회자될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리다고 해줘서 기분 좋았다.”
이민정은 총 9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한 끝에 연보라색 계열 의상을 가장 마음에 드는 착장으로 꼽았다.
그는 “연보라색이 마음에 들었다”며 “피디님들이 어려 보인다고 해줘서 무조건 좋았다”고 솔직하게 웃었다. 이에 서수경 대표 역시 “그건 진짜 어려 보이긴 했다”고 거들었다.
영상 말미 서수경 대표는 “유럽 여행에서는 밋밋한 옷보다 컬러감 있는 스타일이 좋다”며 “마지막처럼 스카프 톱 스타일도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