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쿨한 열애 고백에 ‘사타구니 향수’ 시연까지 “역시 서인영답다”

가수 서인영이 화끈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숨기거나 재지 않는 특유의 솔직함은 대중에게 기만 대신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 이는 곧 “역시 서인영스럽다”는 호평과 함께 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모태솔로 유튜버 찰스엔터를 게스트로 초대한 연애 강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서인영이 화끈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속 서인영은 자신을 “초등학생 때부터 연애 공백기가 없었다”고 소개하며 당당한 ‘독기’를 뿜어냈다.

압권은 열애 사실을 묻는 질문에 대한 반응이었다. 찰스엔터가 “지금도 연애 중이냐”고 묻자 서인영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코웃음을 치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공개 여부를 걱정하는 게스트에게 “나는 연애를 쉰 적이 없다니까?”라고 강조하는 모습은 톱스타의 중압감보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연애 고수’의 여유를 보여줬다.

서인영의 조언은 거침없었다. 그는 소개팅 필승법으로 ‘페로몬’을 꼽으며 향수 비법을 전수했는데, 특히 손목과 목은 물론 사타구니 쪽에도 향수를 묻히는 돌발 동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래야 다리를 꼬아도 향이 난다”는 그의 설명은 가식 없는 서인영표 소통의 결정판이었다.

서인영의 이러한 행보는 지독할 정도로 투명하다. 대중이 연예인에게 느끼는 피로감 중 하나가 ‘면피성 발언’이라면, 서인영은 오히려 자신의 사생활을 무기로 시청자와 ‘맞짱’을 뜬다. 짧은 치마를 입고 바디로션을 듬뿍 바르라는 등 실용적(?)이고도 파격적인 그의 비법은 2030 세대에게 ‘워너비 언니’의 카리스마로 각인되고 있다.

현재 서인영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자칫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사타구니 향수’ 발언조차 서인영이 하면 “준비 철저한 프로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그가 가진 독보적인 캐릭터의 힘이다.

연애를 훈계하는 게 아니라 몸소 보여주는 서인영. 찰스엔터의 ‘모솔 탈출’을 돕기 위해 자신의 비법을 아낌없이 탈탈 털어준 그의 모습에서 대중은 인간적인 의리를 발견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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