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하의 어디 갔나 했더니…풍선 치마 아래 ‘인형 비율’

배우 송혜교가 짧은 풍선 실루엣 드레스로 인형 같은 비율을 드러냈다. 조각상 앞에 선 채 선글라스를 끼고 포즈를 취한 송혜교는 마치 화보 속 오브제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VOGUE China)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풍선처럼 볼륨감이 살아있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정원 한가운데 서 있었다. 짧은 기장 탓에 순간적으로 하의실종을 떠올리게 하는 실루엣이 만들어졌고, 가느다란 다리와 작은 얼굴이 더해지며 인형 같은 비율을 완성했다.

송혜교 SNS
송혜교 SNS
송혜교 SNS
송혜교 SNS

특히 조각상 아래 선 채 두 팔을 접고 선 모습은 현실감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선글라스와 단발 헤어, 극세사 각선미가 어우러지며 특유의 차갑고 도회적인 무드도 살아났다.

또 다른 컷에서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비 장식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군더더기 없는 직각 어깨와 쇄골 라인, 단발 아래 또렷하게 살아난 얼굴선이 시선을 끌었다.

보그 차이나는 화보와 함께 송혜교를 “아시아에서 세계로 향하는 K드라마 여정의 중심에 있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를 지나 넷플릭스 시대의 ‘더 글로리’까지 25년 넘게 인기를 유지해왔다”며 “올해 초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도 마쳤다”고 전했다.

또 송혜교의 연기관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보그 차이나는 “송혜교는 자신을 타고난 배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며 “‘모든 캐릭터는 내가 살아보지 못한 인생’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할 때는 현실에서 허락되지 않을 감정들까지 캐릭터에 맡긴다”며 “상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기쁨은 이미 끝나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은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나문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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