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예상하지 못했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첫째 아들 태오의 ‘여동생 육아 연습’ 모습까지 공개해 미소를 자아냈다.
구재이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 전혀 계획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꼭 와야 했던 인연처럼 ‘하루’가 우리 곁에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기를 너무 좋아하던 사랑이 많은 태오는 가을이면 여동생을 만나게 된대요”라고 덧붙이며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햇살 아래 들어 보이는 모습부터 신생아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첫째 아들 태오의 모습까지 담겼다. 특히 태오는 작은 아기 인형을 조심스럽게 안은 채 얼굴을 쓰다듬거나 입을 맞추며 벌써부터 ‘오빠 모드’에 들어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생아 욕조 앞에서 인형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여동생을 기다리는 듯한 태오의 행동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팬들도 “벌써 좋은 오빠 같다”, “여동생 기다리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태오 표정이 다 했다”, “둘째 소식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5세 연상의 대학 교수와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아들 태오 군을 출산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생활 중이며, 결혼 8년 만에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