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추신수인 줄”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훌쩍 자란 둘째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22일 자신의 SNS에 “같이 운동하기로 했는데 깜빡 잠든 이슈로 혼자 운동하고 온 애.. 피부 색깔 어쩜 좋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아들 추건우(17·미국명 에이든 건우 추)가 상의를 벗은 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팔을 접어 힘을 주자 어깨와 팔근육, 등판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뒤돌아 선 채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넓은 어깨와 갈라진 등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만 보면 메이저리거 시절 추신수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닮은 분위기였다.
하원미 역시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전날에도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운동을 얼마나 한 거야... 고1짜리가 이게 맞아?”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려견 보리와 함께 산책 중인 건우 군의 모습도 공개됐다.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체형과 자연스러운 일상 분위기가 함께 담기며 관심을 모았다.
추신수와 하원미의 두 아들 무빈, 건우 군은 모두 야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하원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추신수와 두 아들이 직접 스테이크를 굽는 가족 요리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인 하원미는 지난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미국 생활과 가족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