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공연에서 첫째 딸을 공개하며 특별한 부녀 무대를 선보였다.
KCM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더 보컬’ 서울 공연에서 첫째 딸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KCM은 관객들에게 딸을 소개하며 “제 큰 딸이에요. 너무 예쁘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가 된 뒤 언젠가는 제 아이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KCM의 딸은 전자피아노 앞에 앉아 직접 연주를 맡았고, 차분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장한 기색 속에서도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건반을 누르며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였고, 청순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KCM은 딸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열창했고, 노래를 부르는 내내 딸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보내며 애틋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완성한 특별한 무대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KCM은 2021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둘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세 자녀의 아빠가 됐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