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경기장을 환하게 밝힌 ‘승리 요정’들의 등장이 화제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가 붉은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직접 태극전사들에게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12일 대한민국은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승리의 현장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카리나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을 통해 “너무 멋있었고, 응원 정말 열심히 했다. 감동이다.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승리의 기쁨과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붉은 응원 의상에 악마 뿔 머리띠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축구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 시작 전에도 카리나는 멤버 윈터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선수님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붉은 악마’ 비주얼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일까,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일궈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