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종영 소감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윤경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강림소초의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최종회에서 박재영은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소초 폐쇄가 결정되자 반격을 감행했다. 황석호(이상이 분)가 요리 대회장에서 백춘익의 비리를 폭로하는 동안, 박재영은 대대장실에서 확보한 비리 증거를 수사관들에게 전달하며 현장에 등장했다. 결국 백춘익을 압박해 소초를 지켜내며 서사를 마무리했다.
윤경호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우선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박재영을 아끼고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조남형 감독님과 최룡 작가님, 그리고 정말 한 부대처럼 끈끈하게 호흡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강림소초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소 행정보급관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행정보급관을, 그리고 박재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회를 마쳤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윤경호는 구수한 사투리로 박재영의 푸근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KCTC 훈련에서 탈취된 부식을 찾아올 때 대항군인 살무사 부대를 유인하고, 어느새 이동해 강성재를 노리던 저격수까지 처리해 짬밥 허투루 먹은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을 마친 윤경호는 오는 19일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공개와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