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트, 새 EP ‘Days of Umbra:365’로 컴백…어둠과 빛의 경계서 완성한 K-록

밴드 세이트(CEIGHT)가 위로를 담은 음악을 들고 돌아온다.

밴드 세이트는 오는 20일 정오 새 EP 앨범 ‘Days of Umbra:365’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규 1집 ‘SEE THE EIGHT’ 이후 세이트가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음원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에서의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염두에 두고 완성된 작품이다. 세이트는 그동안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어둡고 서정적인 감정을 결합한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왔으나,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직관적인 리프와 선명한 멜로디, 확장된 밴드 다이내믹을 통해 라이브 지향적인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세이트(CEIGHT) EP [Days of Umbra:365] 커버 이미지 사진= 노머시컴퍼니

특히, 장르적 변화에 따른 확장성과 몰입감을 위해 인트로부터 곡의 분위기를 이끄는 리프, 후렴에서 넓게 펼쳐지는 디스토션 사운드, 곡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드럼과 베이스의 흐름을 세이트 특유의 에너지로 만들어 냈다.

세이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작곡과 기타를 맡은 양승원은 “이번 EP는 음원으로 들었을 때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각 악기 파트가 따로 돋보이기보다 하나의 팀으로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가장 고민했다”고 전했고, 보컬 박혜원은 “늘 새로운 음악을 고민하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무대 위에서의 ‘편안함’이라는 가치에 집중했다”며 “세이트의 음악이 듣는 분들의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스 유찬우는 “기존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다”며 “마냥 치기 어린 마음으로만 준비한 것이 아닌, 뮤지션으로서 한층 완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 모두가 깊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트는 2023년 6월 27일 싱글 ‘Take Me Away’로 데뷔한 양승원, 유찬우, 박혜원, 정선호, 오다은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록밴드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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