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가 된 그룹 앳하트(AtHeart)가 본격 글로벌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세대 공감을 이끈다.
앳하트(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 아우로라, 나현)는 2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Say It’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TIME TRAVEL PROJECT)’는 1996년 발매 당시 국내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명곡들을 앳하트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글로벌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앳하트는 1996년과 2026년, 30년이라는 간극을 뛰어넘어 세대를 잇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앳하트가 ‘시간여행자’로 변신해 특별한 음악적 소통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페이지로는 영화 ‘로미오+줄리엣’의 사운드트랙이 수록됐다.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한 스웨덴 밴드 The Cardigans의 대표곡 ‘Lovefool’을 앳하트만의 현대적인 감성과 트렌디한 해석을 더한 것.
앳하트의 ‘Say It’은 The Cardigans의 명곡 ‘Lovefool’을 샘플링하여 원곡이 가진 아이코닉한 멜로디 라인을 영리하게 유지하면서도, 이를 보다 현대적이고 댄서블한 바이브로 재탄생시킨 그루브 중심의 팝 곡이다.
원곡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 위로 속도감 있게 변주된 펑키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하게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와 화려한 신스 텍스처를 조화롭게 배치하며 익숙한 멜로디 위에 앳하트만의 트렌디한 색채를 덧입힌 ‘Say It’은 명곡 ‘Lovefool’의 익숙한 멜로디와 “Love me, Love me”라는 익숙한 노랫말이 한번만 들어도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It’s on the tip of your tongue you’re / Only making me wonder” “Don’t be stupid don’t be shy / It’s kinda rude to live a lie” 등의 가사가 뻔히 눈빛에서 읽히는 호감에도 마지막 한 마디를 망설이는 상대에게 외치는 듯한 메시지로 전달되면서, 모호한 관계 속 긴장감마저 자신감으로 치환하는 앳하트만의 쿨하고 솔직한 애티튜드가 그대로 느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앳하트가 무대에 오르기 전 분주하게 옷매무새를 다듬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다소 긴장하거나 설렘이 묻어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백스테이지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의 대조되는 장면을 통해서는 앳하트가 반짝이는 소재로 포인트를 준 글램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키치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짝사랑에 빠진 나현과 멤버들의 ‘나현에게 반하게 만들기’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합심해 펼치는 스토리가 볼거리를 더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