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 왔다!” 이재, 파리 디올서 OST 떼창…부채 휘리릭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가 프랑스 파리 디올 오트 쿠튀르 쇼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했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떼창하며 “루미!”를 연호했고, 이재는 환한 미소로 부채를 휘리릭 흔들며 화답했다. 제목의 장면이 현장에서 그대로 펼쳐진 순간이었다.

이날 이재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늘색 롱스커트, 허리의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포토월에 섰다. 취재진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인 뒤 특유의 부채를 꺼내 흔들며 여유로운 애티튜드를 드러냈고, 팬들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사진=이재 SNS
사진=이재 SNS
사진=이재 SNS
사진=이재 SNS
사진=이재 SNS

팬들의 반응은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현장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떼창으로 이어졌고, “루미”를 외치는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재는 연신 손을 흔들고 부채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했고, 영상에는 그 생생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행사를 마친 이재는 자신의 SNS에 “조너선 앤더슨의 아름다운 새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축하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디올 쇼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의 가창을 맡아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 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월드컵 주제가 ‘DNA’를 함께 부르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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