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결별 최수영, 환하게 웃었다…89세 신구와 손하트 응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동료들과 함께한 공연장 안팎의 순간을 공개하며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연극 ‘베니스의 상인’ 첫 공연 주간을 마친 소감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89세 대선배 신구와 나란히 앉아 손끝으로 하트를 완성한 채 환하게 웃으며 제목 속 장면을 바로 보여줬다.

극 중 포셔의 의상을 입은 최수영은 신구 쪽으로 몸을 기울여 손하트를 맞췄다. 신구 역시 밝게 웃으며 포즈에 응했고, 두 사람은 손 모양을 다시 맞춰보며 세대를 뛰어넘은 다정한 호흡을 드러냈다.

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사진=최수영 SNS

또 다른 사진에는 박근형과 소녀시대 유리가 함께했다. 최수영과 유리는 박근형을 가운데 두고 손바닥을 펼쳐 소개하는 포즈를 취했고, 박근형은 손가락 하트로 화답했다. 유리와 머리를 맞댄 거울 셀카에서는 오랜 우정과 편안한 분위기도 묻어났다.

최수영은 “첫공 주간 끝”이라며 “공연을 올릴 때마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적었다. 이어 포셔의 대사를 빌려 “시간에 추를 달아 그 걸음을 느리게 하고 싶네요”라고 남기며 공연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한 달 남짓 남은 공연을 일분일초 쪼개어서 행복하게 즐겨보려고 한다. 무대에서 뵙겠다”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최수영은 최근 배우 정경호와 오랜 공개 연애를 마무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이후 전한 이번 근황에는 신구와 박근형, 유리의 응원 속에서 공연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가 담겼다.

한편 최수영이 포셔 역을 맡은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8월 9일까지 공연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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