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어 조인성까지...또 등장한 ‘500만원 테이프 바지’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한 조인성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깔끔한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하지만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허리 부분이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투명 테이프를 둘러놓은 듯한 독특한 디테일이 허리를 감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실제 테이프가 아닌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테이프드 울 트라우저’ 디자인으로, 가격은 한화 약 500만 원대로 알려진 제품이다.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특히 이 팬츠는 지난 4월 배우 박보검이 한 브랜드 행사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아이템이다. 당시에도 “허리에 테이프를 붙인 줄 알았다”, “스타일링이 파격적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이번에는 조인성이 같은 제품을 선택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인성은 여유롭게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채 레드카펫에 등장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였고, 함께 참석한 배우 정호연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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