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포르투(포르투갈)로 소속팀을 바꿀 분위기다. 포르투는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5위다.
포르투갈 일간지 ‘오 조구’는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이 포르투의 새로운 보강 카드가 됩니다. 포르투는 황인범 영입에 대해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오 조구’는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다. 황인범은 2024년 9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 이적료 700만 유로(119억 원)을 안겨주고 페예노르트로 옮겼다. 컵대회 포함 54경기 4득점 8도움.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중원의 전천후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네덜란드는 유럽축구연맹 리그랭킹에서 2024-25시즌 6위, 2025-26시즌 7위로 평가됐다. 페예노르트는 2024-25 유럽클럽랭킹 26위 및 2025-26 유럽클럽랭킹 27위였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공격형 미드필더로 7경기 1득점 3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0 등 깜짝 활약하기도 했다. 2026-27 유럽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도 좋은 플레이가 기대된다.
‘오 조구’는 “자체 취재 결과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은 확실시됩니다. 페예노르트는 이적료 500만 유로(85억 원)를 받고 선수 소유권 전체를 넘기는 조건에 동의했습니다”라며 전했다.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2023-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MVP 및 베스트11을 석권했다. 당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유럽클럽랭킹 50위, 세르비아는 유럽리그랭킹 19위였다.
‘오 조구’는 “포르투가 페예노르트와 이적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3+1시즌 계약을 맺습니다. 오는 7월 20일 (협상 마무리를 위해) 포르투갈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라며 설명했다.
황인범 축구 경력을 논하는 데 있어 2022-23 유럽클럽랭킹 46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구단 최우수선수로 뽑힌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대전 시티즌 시절에는 2016~2018 K리그2 베스트11로 빛났다. FC서울, 루빈 카잔(러시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또한 경험했다.
경찰축구단 아산 무궁화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76경기 7득점 6도움. 2019년 제8회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MVP다.
2019·2022년 제17·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및 2022·2026년 제22·23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 메이저대회 본선 4연속 참가다. 2026월드컵 48강 1차전에서는 체코를 상대로 1득점 1도움으로 번뜩이며 2-1 역전승을 주도했다.
1위 김민재 7725만 유로(1318억 원)
2위 손흥민 6450만 유로(1101억 원)
3위 황희찬 2870만 유로(490억 원)
4위 이강인 2200만 유로(375억 원)
5위 오현규 1950만 유로(333억 원)
6위 황인범 1656만 유로(283억 원)
1위 바이에른 뮌헨(독일)
2위 아스널(잉글랜드)
3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4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5위 인테르나치오날레(이탈리아)
6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7위 바르셀로나(스페인)
8위 리버풀(잉글랜드)
9위 도르트문트(독일)
10위 레버쿠젠(독일)
1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12위 애스턴 빌라(잉글랜드)
13위 AS로마(이탈리아)
14위 토트넘(잉글랜드)
15위 포르투(포르투갈)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 이탈리아 세리에A
3위 스페인 라리가
4위 독일 분데스리가
5위 프랑스 리그1
6위 리가 포르투갈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