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로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극본 이경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랑이 온다’는 안희연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2024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결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면서 당시 출연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에 들어갔던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로 3년 만에 복귀에 나서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날 안희연은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송구스럽기도 하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애써서 마음을 다해서 이 작품을 찍고 있고 그래서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기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구체적인 답변을 어려운 부분에 있어서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연히 부담이 많이 됐지만 그치만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 방송.
[신도림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