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출신 신승용이 방송 중 불거진 과격한 폭력성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 ‘약탈의 날’ 미션 과정에서 신승용은 돈가방을 두고 대치하던 서출구에게 부상을 입히고, 박지민 및 이상민과의 쟁탈전에서 다소 거친 언행과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신승용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방송을 보니 제 모습이 참 별로였다”며 출연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사실을 전하고, 변명의 여지 없는 자신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신승용은 촬영 당시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잠식되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서출구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힘을 썼고 손에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철저히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했다.
박지민과 이상민을 향한 거친 행동에 대해서도 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시청자들과 출연진에게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주사 논란이나 힘자랑 의도 등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오롯이 자신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인 만큼 제작진을 향한 억측은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사과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많이 실망했는데 본인이 직접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다행이다”, “서바이벌 예능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신체적 접촉과 폭력은 엄격히 경계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는 더 성숙하고 주의 깊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등 냉철한 비판과 함께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