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시애틀에서 우완 루이스 카스티요 영입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보강에 나섰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우완 루카스 카스티요(33)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카스티요를 얻기 위해 우완 불펜 세란토니 도밍게스(31), 외야수 놀란 존스(28), 포수 유망주 보스턴 스미스(23)를 내줄 예정이다.

화이트삭스가 카스티요를 영입한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또한 다음 시즌까지 예정된 카스티요의 잔여 계약 전액을 떠안는다. 카스티요는 5년 1억 800만 달러 계약이 내년까지 잡혀 있다. 내년 연봉은 2275만 달러다.

올스타 3회 경력에 빈차는 카스티요는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에서 10시즌 동안 263경기 등판, 87승 93패 평균자책점 3.65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20경기에서 99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06으로 다소 주춤했다. WHIP 1.395 16피홈런 32볼넷 86탈삼진 기록했다. 선수 경력 여섯 번째 트레이드를 경험하게 됐다.

도밍게스는 2년 2000만 달러 계약의 첫 해를 보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동안 364경기에서27승 26패 52세이브 평균자책점 3.57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42경기 등판, 37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10, WHIP 1.366 6피홈런 23볼넷 45탈삼진 기록했다.

우투좌타 외야수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동안 349경기 출전해 타율 0.247 출루율 0.336 장타율 0.396 기록했다.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화이트삭스 트리플A에서 90경기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62 장타율 0.445 14홈런 59타점 기록했다.

스미스는 지난 3월 화이트삭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커티스 미드를 내주면서 영입한 선수다. 2025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된 이후 올해 프로 무대 데뷔했다. 싱글A부터 더블A까지 78경기에서 타율 0.291 출루율 0.448 장타율 0.589 22홈런 58타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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