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논란 후 첫 예능…SBS ‘틈만나면,’ 편집 없이 예정대로 방송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SBS ‘틈만나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SBS 예능 ‘틈만나면,’이 오는 11일 시즌5 첫 방송을 앞두고 첫 회 예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로 출연하는 황정민, 정호연의 활약이 담겼다.

이날 방송되는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시즌4는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49 기준 화요 예능·드라마 부문 1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3월 예능 브랜드 평판’에서는 ‘틈만나면,’이 6위, MC 유재석이 예능 방송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SBS ‘틈만나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번에 공개된 시즌5 첫 회 예고 영상에는 유재석, 유연석과 영화 ‘호프’의 주연 황정민, 정호연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저 많이 강해졌어요”라는 정호연의 비장한 출사표로 시작된 영상에서 황정민과 정호연은 게임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작은 룰 설명에도 울컥하는 반응을 보였고, ‘RED RED’ 안무를 따라 추거나 게임 결과에 크게 환호하는 등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개인기로 유재석과 유연석의 웃음을 이끌었고, 황정민은 ‘거제 야호’ 밈을 ‘거제 야옹’으로 착각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더했다. 네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정민의 편집 없는 예고편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사생활 의혹에 휘말린 만큼, 그를 편집해야 했다는 입장과, 논란 전에 촬영 된 것이며 사생활 폭록의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황정민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와 통화 기록이라고 주장한 캡처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해 현재 1심 재판을 진행 중이며, 이와 별개로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편 생활밀착형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 SBS ‘틈만나면,’ 시즌5는 오는 11일(화) 밤 9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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