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고(故) 안판석 감독을 향해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희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니터를 보며 다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던 것 같아요.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두 편이나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희애와 고(故) 안판석 감독은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 2014년 JTBC ‘밀회’를 통해 두 차례 호흡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김희애는 “제 연기를 인정해 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별세했다. 고인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연애박사’는 현재 촬영과 후반 작업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방송 일정은 별다른 차질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5일 오전 9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