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애리조나에 완패...김하성은 대타 나와 타점 기록

갈 길 바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백스에 발목이 잡혔다.

애틀란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경기 3-10으로 졌다. 이 패배로 73승 50패에 머물렀다. 애리조나는 66승 58패.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9회말 1사 3루 마이클 해리스 2세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좌완 필립 애브너를 상대로 3루 땅볼을 때려 자신은 아웃되고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대타로 나와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이 타점은 지난 6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이후 그가 기록한 첫 타점이다.

애틀란타는 1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2회초 바로 3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선두타자 가브리엘 모레노를 볼넷, 맥스 케플러를 2루타로 내보내며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3회에도 실점은 계속됐다. 선두타자 코빈 캐롤에게 2루타를 내줬고 모레노에게 2루타, 놀란 아레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선발 그랜트 홈즈는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 사이 애틀란타 타선은 상대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1회 2득점 이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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