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15년 만에 대학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장동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학적 상태가 ‘졸업생’으로 변경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15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하게 된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는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11학번인 장동윤은 2011년에 입학한 지 15년 만에 학사 학위를 손에 넣게 됐다.
장동윤은 한양대학교와의 인연이 깊다. 과거 그는 데뷔 전인 2015년(당시 만 23세)에 대학 동기들과 함께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으면서 뉴스에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외적인 변신은 물론,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아 그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