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감독 “FC 서울? 선수 개인 능력은 물론 응집력 대단”···“다 같이 10년 만의 우승 향해 나아가는 것 같아” [MK현장]

부천 FC가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를 연달아 잡았다. 이번엔 단독 선두 FC 서울이다.

부천은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시즌 K리그1 25라운드 서울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이다. 구스타보가 전방에 서고, 김승빈, 김민준이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카즈, 성예건이 중원을 구성하고, 안태현, 여봉훈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패트릭, 홍성욱, 정호진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현엽이 지킨다.

부천 FC 이영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 서울과 세 번째 맞대결”이라며 “지난 두 차례 맞대결을 꼼꼼하게 돌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실수로 이른 시간 실점이 나왔다. 초반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게 중요한 경기다. 선수들에게 이런 부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부천은 올 시즌 K리그1 24경기에서 7승 9무 8패(승점 30점)를 기록하고 있다. 부천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9위다.

이 감독은 “서울은 선두에 올라 있는 팀”이라며 “선수 개개인의 능력도 우수하지만 응집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짚었다.

부천 FC 미드필더 카즈(사진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어 “공·수 전환이 대단히 빠르다. 10년 만의 우승이란 목표를 향해 다 같이 나아가는 느낌이다. 그런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려면 우리 또한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 그리고 강하게 부딪혀야 한다. 앞서서도 강조했지만 선제 실점을 내주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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