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값 해야 한다” 비비, 손 떨며 준비한 ‘워터밤’ 무대 뒤 진짜 철학

최근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과 폭발적인 화제를 동시에 이끌어낸 가수 비비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철저한 프로의식과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는 올해 워터밤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비비의 긴장감 넘치는 밀착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MC 이서진과 김광규는 뜨거운 현장을 찾아 ‘원조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비비의 하루를 밀착 서포트했다.

최근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과 폭발적인 화제를 동시에 이끌어낸 가수 비비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철저한 프로의식과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SBS ‘비서진’ 캡처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대담하고 핫한 아티스트인 비비였지만, 백스테이지의 풍경은 사뭇 달랐다. 공연을 앞둔 비비는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신 스트레칭을 하고, 손까지 바짝 떨며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비비는 이토록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이유에 대해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저는 ‘돈 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며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세 달 전부터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수개월간 기획하고 몰입해 온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다.

이어진 본무대에서 비비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열광의 도파민으로 물들였다. 절정으로 치닫는 분위기 속에서 무릎을 꿇은 채 젖은 점프슈트 지퍼를 내리며 비키니 상의를 노출하는 아찔한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관객을 압도했다.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거머쥔 무대 뒤편에서, 땀과 떨림으로 치열하게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해 낸 비비의 진짜 노력이 대중의 재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비비의 무대 뒤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공연 철학이 공개되자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공감과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무대 위에서는 저렇게 여유롭고 완벽해 보이는데 백스테이지에서 손까지 떨며 긴장할 줄 몰랐다”, “돈 값 해야 한다는 프로페셔널한 마인드 자체가 이미 최고급 아티스트의 자격”, “3개월 전부터 이를 갈고 준비했다니 그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 “선정성 논란으로 시끄러웠지만 결국 자기 몫을 완벽하게 해내려는 태도만큼은 멋지다”, “앞으로도 비비만의 독보적인 무대를 더 많이 보여주길 응원한다”며 호평을 보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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