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가 중원을 보강했다.
LAFC는 1일(한국시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핀란드 출신 미드필더 레오 월타(23)를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월타는 남은 2026시즌 LAFC에서 뛴다. 이번 이적에는 영구 이적을 위한 옵션도 포함됐다. 국제이적동의서와 P-1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월타는 지난 2월 스웨덴 알스벤스칸 구단인 IK 시리우스에서 스완지로 임대 이적 후 7월에 완전 이적했다.
스오나지 이적 후 EFL 챔피언십 11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카라바오컵에서도 한 차례 출전했다.
IK 시리우스에서는 59경기 출전해 23득점 6어시스트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알스벤스칸에서 기록한 16골은 IK 시리우스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2021년 18세의 나이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FC 노르셸란에서 프로 데뷔했다. U-19와 2군 팀에서 46경기 출전해 10골 3어시스트 기록했고 이후 1군으로 승격, 23경기에서 어시스트 5개 기록했다. 노르셸란에서 뛴 4년간 덴마크 2부 HB 쾨게, 스웨덴 알스벤스칸 묄뷔 AIF에도 임대됐다.
핀란드 반타 출신인 그는 핀란드 U-15 대표로 시작해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4경기 출전해 1골 3어시스트 기록했다.
존 토링턴 LAFC 축구 운영 부문 사장은 “레오는 커리어 내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재능 있는 젊은 선수다. 그의 창의성, 기술적인 능력, 미드필드에서의 다양성은 그를 우리 팀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선수로 만들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