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좀비’ 정찬성,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의 약속 이행
◆ 10월 오리진 06 및 12월 넘버 시리즈 05 개최…글로벌 생중계
■ Ⅰ. TFC vs ZFN 5:5 대항전 및 정찬성 대표의 행보
경기도 김포 굿프라임 스포츠몰의 종합격투기 전용경기장 TFC 드림센터에서는 8월 30일 TFC와 Z-Fight Night(ZFN)의 5:5 대항전이 열렸다. 2014년부터 TFC 선수 17명이 꿈의 무대인 UFC로 진출하며 한국 MMA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정찬성 ZFN 대표 겸 코리안좀비MMA 관장이 2026년 8월 경기도 김포 굿프라임 스포츠몰 TFC 드림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하동진 TFC 대표. 사진=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제공
정찬성(39)은 2차례 UFC 타이틀 도전에 빛나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 파이터다. 2023년 8월 현역 생활을 마친 그는 2024년 6월부터 코리안좀비MMA 관장과 종합격투기 단체 ZFN 대표를 겸하며 유망주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 Ⅱ. Road to UFC 중계 자막과 향후 ZFN 일정
2026년 8월 28일 중국 상하이 둥팡티위중신에서 열린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 생방송 도중 “ZFN이 오는 10월과 11월 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 최정상 유망주들의 활약을 UFC 파이트 패스 생중계로 확인하세요”라는 홍보 자막이 송출됐다.
2026년 8월 28일 중국 상하이둥팡티위중신에서는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이 열렸다. 생방송 도중 “ZFN이 오는 10월과 11월 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 최정상 유망주들의 활약을 UFC 파이트 패스 생중계로 확인하세요”라는 홍보가 이뤄졌다.
UFC 파이트 패스는 중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OTT다. MK스포츠는 TFC 드림센터에서 만난 정찬성 대표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
● 정찬성 대표: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 라이브 화면에 왜 11월이라고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26년 10월 ZFN 오리진 06 및 12월 ZFN 05입니다.”
■ Ⅲ.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의 약속 이행
2025년 9월 정찬성 대표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데이나 화이트(57)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만나 “다음 해 6차례 ZFN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합의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2025년 9월 미국 네바다주 Contender Series 시즌9 6주차 오디션 개최를 앞두고 찾아온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찬성은 UFC 활동 기간 부인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화보를 선물했다. 이미지@koreanzombiemma
정찬성 대표가 예정대로 대회를 열면 ZFN은 2026년 오리진(2등급 이벤트) 4회(03·04·05·06)와 넘버 시리즈(최고 등급) 2회(04·05)를 완성하며,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의 약속을 완벽히 지키게 된다.
■ Ⅳ. ‘헤비급 강자’ 강지원의 출격 희망과 연말 대회 기대감
강지원(31·왕호MMA)은 ZFN 오리진 05 코-메인이벤트 1라운드 3분 53초 TKO 승리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연말 크게 대회를 한다고 들었는데, 그때 강한 선수를 붙여주시면 오늘처럼 때려잡겠습니다”라며 정찬성 대표에게 어필했다.
강지원이 2026년 8월 UFC 파이트 패스로 중남미 제외 글로벌 생중계된 Z-Fight Night 오리진 05 코-메인이벤트 1라운드 TKO 승리 후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표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ZFN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Absolute Championship Akhmat(러시아), 라이진(일본), ONE Championship(싱가포르)은 메이저 대회로 묶인다. 강지원은 ONE 헤비급에서 4승 4패로 활약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1년 2~4분기 강지원을 헤비급 86점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현재 UFC 헤비급 27위 및 상위 58.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 강지원 선수: “UFC 도전을 위해 ZFN에 왔습니다. 인생을 뜨겁게 살아보고 싶거든요.”
빅리그 8경기를 뛴 베테랑도 “큰 이벤트”라고 기대하는 2026년 12월 ZFN 05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지원이 2026년 8월 UFC 파이트 패스로 중남미 제외 글로벌 생중계된 Z-Fight Night 오리진 05 코-메인이벤트 승리 선언을 받고 있다. 종합격투기 빅리그 ONE Championship에서 8경기를 뛰었다. 사진=Z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