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마줄스호’의 최종 12인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이정현, 문유현, 변준형, 유기상, 이우석, 이현중, 안영준, 에디 다니엘, 최준용, 여준석, 이승현, 장재석 등 12명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다만 최준용은 15일부터 합류할 예정인 만큼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조별리그에는 불참한다.
대한민국은 10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을 상대로 경쟁한다.
이번 엔트리는 여러 수정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가 대회 조직위원회에 제출하는 엔트리 마감일은 7월 1일이었다. 그러나 협회는 당시 엔트리 발표를 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수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용의 합류 역시 마지막까지 검토한 끝에 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대한민국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체제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