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배우 넘어 아트까지…“시선과 철학 끝까지 놓지 않아” [화보]

배우 안효섭이 화보를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과 소신을 드러냈다.

키아프 서울 공식 매거진 2026 ‘마리끌레르 아트 에디션’ 스페셜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와 인터뷰가 지난 2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라이프 에즈 아트(LIFE AS ART)’를 주제로 삶을 하나의 예술로 바라보는 안효섭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안효섭은 데님과 레더부터 테일러링, 슬리브리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시선을 돌린 표정과 몸의 선을 활용한 포즈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표현했다. 푸른빛과 짙은 레드를 활용한 컷과 흑백 화보에서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키아프 서울 공식 매거진 2026 ‘마리끌레르 아트 에디션’ 스페셜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와 인터뷰가 지난 2일 공개됐다. / 사진 = 마리끌레르

이번 스페셜 커버는 안효섭의 활동 영역을 아트까지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동시대 대중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인물을 소개해온 ‘마리끌레르 아트 에디션’에서 배우나 가수가 스페셜 커버 모델로 나선 것은 2년 만이다. 안효섭은 배우 활동을 통해 쌓은 감각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 담았다.

인터뷰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와 창작자의 삶에도 관심을 보였다. 연기하고 싶은 인물로 고흐와 니체를 꼽은 안효섭은 “자신만의 시선과 철학을 끝까지 놓지 않았고, 결국 그게 시대를 넘어 남았다”며 당대의 평가와 관계없이 자신의 길을 걸었던 이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안효섭은 “자세히 관찰하면 각자만의 삶의 색깔들이 보인다”며 “대단한 의미가 있지 않아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빛나 보인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이 세상을 만드는 하나의 조각조각처럼 아름답다고 느껴졌다”고 밝혔다. 창작자의 삶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예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의 생각은 이번 화보의 주제인 ‘LIFE AS ART’와 맞닿아 있다.

안효섭은 그동안 연기를 중심으로 음악과 패션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마리끌레르 아트 에디션’을 통해 아트와도 접점을 넓히며 활동의 폭을 이어갔다.

한편 안효섭은 오는 10월 JTBC 새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해외파 셰프 강한(크리스 케이)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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