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5번 우익수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0.282까지 떨어졌다. 이전 경기에서는 그나마 출루라도 있었다면 이날 경기는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소득없이 물러났다.
상대 선발 부바 챈들러와 두 차례 승부에서 몸쪽 승부에 고전하며 모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세 차례 타석은 타구를 외야로 날리는 데 성공했지만, 모두 외야수에 잡혔다.
팀은 연장 승부 끝에 5-4로 승리, 전날 패배의 충격을 지웠다. 58승 82패. 피츠버그는 68승 72패 기록했다.
연장 10회초 1사 1, 3루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냈고, 터너 힐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라파엘 데버스는 1회초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시즌 홈런 기록을 32개로 늘렸다.
[스프링필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