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42일 만에 돌아왔는데…“악플 싹 지우네”vs“댓글 알바 풀렸네”

코미디언 이수지가 논란 이후 42일 만에 유튜브 콘텐츠로 돌아온 가운데, 복귀 영상 댓글창에서는 악플 삭제와 댓글 알바를 의심하는 상반된 반응까지 등장했다.

이수지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튼튼언니가 알려주는 건강이랑 전혀 상관없는 꿀팁’을 공개하며 부캐 콘텐츠를 재개했다. 지난 7월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 이후 42일 만이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30년 운전 경력의 ‘연수지’로 변신해 초보 운전자에게 운전 연수를 해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논란 이후 42일 만에 유튜브 콘텐츠로 돌아온 가운데, 복귀 영상 댓글창에서는 악플 삭제와 댓글 알바를 의심하는 상반된 반응까지 등장했다.사진=천정환 기자

하지만 복귀를 둘러싼 댓글창의 반응은 한쪽으로 모이지 않았다.

일부 이용자들은 “진짜 물타긴가? 악플 싹 다 지우는 건가?”, “악플 싹 다 지우네”라며 부정적인 댓글이 삭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반대 방향의 의심도 등장했다. 이수지를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댓글 너무 부자연스럽네”, “와 댓글 내 눈을 의심하게 되네”, “댓글 알바 제대로 풀렸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실제로 댓글창에는 “수지님 항상 응원해요.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들 신경 쓰지 말고 너의 끼를 보여줘”, “이번에도 독한 거 들고 왔네” 등 이수지의 복귀를 반기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7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공개했다가 일부 장면을 두고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웃음을 만들겠다는 의도와 별개로,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상처와 불편함을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사과한 뒤 한동안 새 콘텐츠를 올리지 않았다.

복귀 후 조회수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복귀 첫 영상이 약 1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연수지’ 영상은 32만 회를 기록 중이다. 42일 만에 다시 콘텐츠를 시작한 이수지를 두고 댓글창에서는 여전히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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