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전유진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이미지에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과 포스터, 엽서 등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눈길을 끈다. 핑크빛 침구와 화사한 꽃무늬 이미지, 푸른 하늘과 풍경을 담은 사진 등이 어우러지며 포근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벽면 중앙에 자리한 ‘adios’라는 문구와 곳곳에 배치된 사진들은 이번 앨범에 담길 이야기와 감성을 암시하는 듯해 궁금증을 더한다. 구체적인 앨범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다양한 이미지와 분위기만으로 스포일러를 전한 만큼,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 1일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10일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나의 별들에게’는 어린 나이에 경연 무대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 온 전유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마주했던 무게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묵묵히 곁을 지켜준 이들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전유진은 오랜 시간 일기장에 기록해 온 자신의 감정을 바탕으로 노랫말을 완성하며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