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정후만 남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루수 겸 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를 코어 근육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데버스는 이번 이동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이번 이동으로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했던 야수 중 이정후 혼자 로스터에 남게됐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거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온전한 한 시즌을 보낸 데버스는 148경기에서 타율 0.258 출루율 0.340 장타율 0.525 37홈런 98타점 기록했다.
특히 최근 18경기에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먼저 시즌을 마치게 됐다.
자이언츠 구단은 데버스가 시즌 거의 대부분을 이 문제와 싸워왔으며, 부상을 참고 뛰는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 하루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 윌리엄 마이어스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권고받을 경우 이를 택한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다.
데버스가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16명의 선수가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