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금연 2주 차에 76kg으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가운데 AI로는 풍성한 머리까지 장착하며 31년 전 데뷔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홍석천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금연 이후 달라진 몸과 AI로 변신한 모습을 잇달아 공개했다.
먼저 상의를 벗고 거울 앞에 선 홍석천은 “금연 2주 지나면서 몸무게 76, 인생 최고 무게 찍네ㅎㅎ”라며 직접 현재 몸 상태를 공개했다.
이어 “이제 운동 식단 건강 잘 챙겨보자. 함께 운동하실 분들 연락줘요. 콘텐츠도 해볼게여”라며 운동과 식단 관리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금연 2주 차의 변화는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민소매 차림으로 불고기를 앞에 둔 홍석천은 “볼도 달리고 통통 부었네ㅠㅠ 그래도 불고기 점심 넘 맛나”라며 달라진 얼굴을 스스로 짚었다.
몸은 76kg으로 자신의 ‘인생 최고’를 찍었지만, AI 속 홍석천은 반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홍석천은 현재의 민머리 모습 옆에 AI로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더한 모습을 나란히 붙이고 “민머리? 가발?”이라고 적었다. 검은 민소매와 선글라스, 표정까지 비슷한 두 모습에서 머리 하나만 달라지자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홍석천은 올해 데뷔 31주년을 맞았다. 지금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민머리를 잠시 벗어난 AI 속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31년 전 데뷔 초창기의 홍석천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