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한 1심 무죄를 선고 받은 이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 알려졌다.
파이의 부친은 16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채널 공지를 통해 큰 충격을 받은 뒤 위험한 선택을 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친은 “딸이 다량의 수면제와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음주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며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한다. 나도 아버지로서 옆에서 잘 돌보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자신을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지인 A씨를 고소한 파이는 “A씨와 단체 회식 후 대리기사를 통해 예약된 호텔로 향하던 중, 눈을 떴을 때 A씨가 내 몸을 만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파이 측은 A씨가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을 넘겨받아 이동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반면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에 따르면 A씨가 먼저 호텔에 도착한 뒤 차량을 넘겨받아 이동한 정황 등은 인정했으나, 차량 내부 상황을 확인할 블랙박스 영상 등 객관적인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SOOP 채널에서 준강제추행 사건 1심 선고 결과 발표를 기다린 파이는, 이후 A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는 소식을 접하자 “어떻게 무죄가 나오냐”며 오열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