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빗업(KEYVITUP)이 데뷔 6개월 만에 밀라노 패션위크를 찾는다.
키빗업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에 참석한다. 오는 24일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훌라(Furla)의 ‘FURLA CINEMANIA’ 행사에 자리할 예정이다.
데뷔 6개월 차 신인 그룹이 해외 패션쇼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케이스로, 첫 해외 패션위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FURLA CINEMANIA’는 훌라의 ‘아이코닉 드라마(Iconic Drama)’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행사로,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이탈리아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는 밀라노 스칼라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일 포이어 알라 스칼라(Il Foyer Alla Scala)’에서 열린다.
Furla의 CMO 에리카 푸르스트(Erika Ferszt)는 “젊고 재능 있는 글로벌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수십 년간 Furla의 정체성을 이루어온 중요한 철학이었다. 202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지금, FURLA CINEMANIA는 이러한 브랜드의 가치와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라며 “우리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 김재중을 깊이 존경하며, 그가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KEYVITUP을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빗업은 데뷔 전부터 국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왔다. 최근에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해외 패션 행사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키빗업은 지난 4월 팀명과 같은 첫 EP ‘KEYVIT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현민, 태환, 세나, 재인, 루키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KCON LA 2026’에 참석했으며, 팀명과 동명의 데뷔 타이틀곡 ‘KEYVITUP’은 미국 유튜브 쇼츠 차트 TOP 20에 진입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