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런닝맨’ ‘1박2일’ 등 지상파 주요 예능이 줄줄이 결방한다.
지난 19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막이 오른 가운데, 본격적인 경기 중계로 인해 주말 예능들이 결방되면서,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2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인기가요’는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3시 20분에서 밤 12시 5분으로 편성이 변경됐으며,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은 결방된다.
KBS 2TV 역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1박 2일’ 결방이 확정됐다. 주말드라마는 그대로 방영된다.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사랑이 온다’를 비롯해 ‘너 말고 다른 연애’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정상 방송된다.
저녁 뉴스 편성 시간대도 변경됐다. KBS1 ‘뉴스9’와 SBS ‘8뉴스’, MBC ‘뉴스데스크’ 모두 이날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배구 8강전 한국 대 카자흐스탄, 수영 결승전, 남자탁구 단체전 D조 2경기 한국 대 몽골, 남자농구 결승전 한국 vs 일본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 40분에는 남자 농구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놓고 일본이 맞붙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한국은 2014년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1970, 1982, 2002,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 한일전에서 승리할 경우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의 원정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