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우현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공연을 연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남우현 10주년 콘서트 <식목일VI - 에버 그린>(2026 NAM WOOHYUN 10th ANNIVERSARY CONCERT <식목일VI - EVER GREEN>)’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문구에 따르면 ‘식목일VI - 에버 그린(EVER GREEN)’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총 3일간 개최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울창한 녹음과 꽃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나무를 중심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무 아래 놓인 테이블과 은은하게 빛나는 촛불이 어우러져 공연 타이틀 ‘에버 그린’과 맞닿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식목일’은 남우현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솔로 콘서트 시리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남우현은 여섯 번째 ‘식목일’을 통해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우현은 오는 10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2X8’을 발매한다. 지난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화이트리(WHITRE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10주년 콘서트까지 예고한 남우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신보 발매 직후 개최되는 ‘식목일VI’에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남우현은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추격자’,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 ‘Destin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냉정과 열정 사이’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구축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오는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